내가 인천에서 좋아하는 파스타 가게가
딱 두 군데 있는데,
구월동에 있는 파니노구스토 와
송도에 핏제리아 이다
송도에 있는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는
구월동에 있는 파니노구스토와
같은 사장님의 가게(?) 라고 들어서
원래는 구월동의 파니노구스토만 가다가
너무 멀기도 하고,
구월동은 주차가 너~~~~무 힘들어서
송도에 있는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로 가게 되었당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지상으로 올라와 큰 대로변 쪽으로 가면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가게의 입구가 나온다
예전에 왔을 때는 가게가 더 작았던 것 같은데..
가게가 커진 건지 내부가 아주 넓어졌다😃
내부의 조명이 아주 이쁘게 달려있었고
카운터 위쪽에는 와인잔들이 매달려 있었다ㅎ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와 파니노구스토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는
끄레마 디 감베리 와 고르곤졸라 피자이다
끄레마 디 감베리 는 로제파스타인데
정말 여기 아니고는 맛볼 수 없는 맛의 파스타이다
다른 파스타 가게에 가서
다른 로제파스타들을 먹어봐도
여기만큼의 맛있는 로제파스타는 없는 것 같다..!!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의
피자는 화덕피자🍕인데
다른 화덕피자가게보다 도우가
더욱 쫄깃한 느낌이 있다
그래서 파스타를 먹으러 올 때마다
무조건 피자 하나는 꼭 시킨다😋
우리는 끄레마 디 감베리 와 고르곤졸라피자
그리고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지만,
한 번 먹어보고 싶었던 뇨끼,
(볼로네제 뇨끼)
그리고 레모네이드를 주문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화덕에서 구운
식전 빵과 피클을 주시는데
식전 빵은 조금씩 찢어서 같이 나오는
마늘과 오일을 섞은듯한 소스에 찍어서 먹었다
식전 빵은 피자 도우에 쓰이는 것과 같은 빵이라서
쫄깃하니 너무 맛있었당😋😋😋
피클은 수제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파스타, 피자 어디에나 다 잘어울리는 맛이었다
식전 빵을 먹고 있다 보니
레모네이드를 먼저 셋팅해주셨는데,
컵이 정말 너무너무 귀여웠다
저런 컵은 어디서 파는 거지...?!
나중에 일산에 생활용품 박람회 같은 곳을 가면
저런 모양의 컵이 있는지 잘 찾아봐야겠당💗
나는 평소 신 걸 잘 먹는 편은 아니라서
레모네이드가 실까 봐 걱정이었는데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의 레모네이드는
달달하고 적당하게 신 편이라서
잘 못 먹는 나도 먹을만했다
그리고 음료를 다 먹으면
탄산음료로 리필도 한 번 가능하니 ⭐참고⭐
배가 엄청나게 고파질 때쯤
피자와 뇨끼가 먼저 셋팅이 되었다
피자는 정말 항상 먹을 때마다
항상 맛있게 먹는 거라..
말해 모해...🤭🤭
꿀과 같이 나오는데
꿀과 함께 먹으면.. 환장하는 맛😋
꿀은 부족하면 더 달라하면 주시니
부족하면 더 달라하면 된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뇨끼..!!
인터넷에서 볼 때 뇨끼가 쫜득하다고 그래서
정말 정말 기대했는데..!!
뭔가 내가 생각한 것 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
내가 느낀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의 뇨끼는
처음 깨물어먹었을 때 감자전을 뭉쳐서
동그랗게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나는 더 쫄깃한 느낌을 생각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감자는 감자였나보다ㅎㅎ
나의 생각보다 포슬한 느낌이 더 드는 뇨끼 었다
생각보다는 식감이 조금 실망이었지만
볼로네제 소스는 정말 아주 맛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끄레마 디 감베리!!
끄레마 디 감베리는 역시..
말해모해.. 이거먹으려고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오는거지..👍
역시나 너무 맛있었고,
봉봉이는 숟가락으로 소스까지 전부 다 먹었다😋
데려온보람이 아주 있었다ㅋㅋ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에 간다면
다른건 다 제쳐둬도
끄레마 디 감베리 는 ⭐무조건⭐
먹어보길 추천한다😋👍
아띠오아나폴리핏제리아 의 영업시간은
11:30 ~ 22:00 까지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 이다
15:00 ~ 17:30 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니
피해가세용😊
쬬슐랭가이드
⭐⭐⭐⭐⭐
말해모해 믿고 먹는 파스타 맛집이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 잠실 롯데월드타워 맛집 하트파트 (1) | 2023.05.03 |
---|---|
가로수길 | 🍩올드페리도넛🍩 (2) | 2022.10.29 |
포천 | 🌳어가길 베이커리🌳 (내돈내산 솔직후기) (0) | 2022.08.24 |
⭐갬성넘치는 카페⭐ 홍대 , 연남동 파이인더샵 (2) | 2022.08.12 |
홍대 , 연남동 치플레🍮 (0) | 2022.08.1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