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 🌳어가길 베이커리🌳 (내돈내산 솔직후기)

친구들과 포천힐스에서 라운딩을 하다

비가 와서 홀별 정산을 하고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다가 빵이 맛있어 보이는

어가길베이커리 에 가게 되었다😋

 

외부에 주차장이 굉장히 넓었고

건물 또한 두 채로 나뉘어있어서 엄청나게 컸다

 

어가길베이커리 는 가운데 있는 트리를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으로 나눠져 있는데,

왼쪽은 주문하는 곳과 좌석 몇 개,

오른쪽은 좌석으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우리는 오후 3시 쯤 도착했는데,

오후라그런지 빵이 남아있는게 몇 개 없었다😂

 

어가길베이커리 에 가실분들은

일찍 가시는걸 추천..👍

 

쿠키슈, 커스터드크림, 생크림크로와상

라즈베리몽블랑, 요거트크로와상, 과일타르트, 바스크치즈케이크

그래도 냉장고 쪽? 에 있던

빵들은 많이 남아있었는데,

그 중 제일 맛있어 보이던

바스크치즈케익도 하나 구매했당

 

친구는 커스터드 크림을 샀는데 안에 이름따라서

커스터드 크림이 엄청 가득가득 들어 있었다ㅋㅋ

 

음료는 카페 음료 외에도 이렇게 따로 있었는데,

나는 로얄밀크티 큰게 먹고 싶어서

로얄밀크티도 구매했다

 

※작은건 따로 만들어주고 큰건 냉장고에있는

밀크티를 가져오면 얼음컵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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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에는 포장대가 있고,

빵을 데워먹을 수 있는 오븐렌지도 있었다👍

주문을 다 하고 옆 건물로 넘어갔는데

옆건물은 주문하는 곳과 다른 분위기였다

어가길베이커리 에 온 게 아니라

마치 미술관에 전시를 보러 온 것 같은 느낌..?!

 

미술 작품들이 여기저기 걸려있었고,

건물이 큰 만큼 좌석도 아주 많았다

 

내부는 초록초록하게 식물도 많았고,

릴렉스 체어로 된 공간도 있어서

캠핑온 느낌이 나는 좌석도 있었다

릴렉스 체어 옆 쪽 작은문은 열리는 문이었는데,

 

애기들이 온다면 저기로 왔다갔다하고

싶게끔 만들어진 문이었다

( 내가 왔다갔다 한건 안비밀😁)

 

이렇게 바 형태로 된 좌석도 있어서

대인원이 와도문제 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어가길베이커리

위치는 요깅☝☝☝

 

어가길베이커리 영업시간은

10:00 ~ 22:00 까지인데

라스트오더는 21:30 까지니 착오없으시길바랍니다

 

쬬슐랭 별 5개 만점에

⭐⭐⭐

 

한번 쯤 가볼만 하지만..

또 포천에 가게된다면 다른 카페를 찾아 갈 것 같당

오후에 가면 빵도 별로 없고.. 물어봤더니
⭐이후에 빵이 더 나오지도 않는다 했다⭐

(늦은시간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바스크치즈케익에는

시럽이 안올라가는게 더 맛있는 것 같다..

위에 있는 시럽이.. 맛이 없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