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비스트로주라 홍대점

폭풍같이 비가 몰아친 뒤⛈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아진 하늘에

 

기분 좋게 봉봉이와 데이트를 하러

홍대로 갔다💕

 

파도가 치는 것 같던 하늘😊

홍대에서 만나 배가 너무고파서

봉봉이와 저번에 가려다가

브레이크타임에 걸려 못 간

 

비스트로주라 를 가기로 했다

 

기온이 높진 않았지만,

햇빛이 강해 덥긴 더웠다🥵

 

비스트로주라 에 12시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다

 

평일이라 그런건지...

 

폭풍같이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건지..

 

아주 운이 좋았다😍

 

의자가 길고 높았는데

뒷 쪽에 짐을 보관하는 곳이 있어

여기에 짐을 넣고,

앞 쪽에 있는 발판을 밟아 의자에 앉았다

 

의자는 너무 높고,

발판같은건 내가 작아서 그런건지..

발에 닿는 곳이 없어

너무너무 불편했다....😢

 

우리는 점심특가인 부채살스테이크 XL 하나,

스테이크로제파스타 하나,

그리고 자몽소다를 시켰다

 

가격대를 보니 가성비가 엄청 좋은

비스트로주라 라고 생각했다😍

 

배고파서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자몽소다, 장국, 스테이크소스,

그리고 에피타이저로 나온

설탕에절인 베리 가 나왔다😋

 

베리에는 산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가 들어가 있었고

달달하고 상큼하니 아주 맛있었다

 

장국은 소고기국 베이스로 한

미소된장국 느낌이었는데...

 

이 국에 밥 말아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주 맛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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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키친이라 음식 하는 조리과정이 다 보였고

파스타를 만드시면서 하는 불쇼도 구경했다🔥🔥🔥

 

잠시 후 내가 좋아하는

후리카게가 뿌려진 밥을 주셨고

 

메뉴가 나오기 전 배가 고팠던 죠니는

밥과 국을 먹고 행복..🤣

 

배고파 죽을 것 같던 배를 달래주고 기다리니

드디어 메인메뉴가 나왔다..!!!!!

 

스테이크는 적당히 알맞게

구워져 나와서 부드럽게 잘 씹혔고,

 

샐러드파스타의 면은 일반적인 파스타 면에

레몬즙이 들어간 듯 레몬맛이 약간 났었다

 

샐러드파스타는 야채와 섞어서 먹었는데

상큼하니 맛있었다

 

로제파스타의 면은 납작한 링귀네면이었고,

새우와 방울토마토, 스테이크가 들어가있었다

 

소스의 맛은.. 평범했다

 

(솔직히 파스타 면이 조금 더

익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약간 덜 익은듯 딱딱한 부분이 있어서 아쉬웠다..)

 

처음 음식이 나왔을 때는

음식이 적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먹다보니 배터져 죽을뻔...🤪

 

 

비스트로주라 홍대점의 영업시간은

 

11:30 - 21:00 이고

15:00 - 17:00 까지 브레이크타임이니 방문할때 참고하시길...

참고로, 월요일은 정기휴무!!

 

비스트로주라

위치는 요깅😊

 

골목에 위치한 식당이다 보니 지도를 보며 가는걸 추천한당

 

나의 평가는...!! 쬬슐랭 별 5개 만점에

⭐⭐⭐⭐

 

스테이크만 놓고보면 별 다섯개짜리지만..

파스타는... 너무 평범하고, 면이 딱딱했던 점에서 마이너스..

 

하지만 스테이크 먹으러 또 방문 할 것 같다😊